천재란, 타고 나는가? 만들어 지는가? - 1부 | 특공법문

2015. 1. 6. 16:38종교/불교

천재란, 타고 나는가? 만들어 지는가? - 1부 | 특공법문

http://cafe.naver.com/hyosimsa/1318 
오늘은 공부를 한번 해보자고. 천재는 타고 나는가? 만들어지는가? 그래서 여러분이 유의해야 될 게 이분법적 사고. 요거는 서양식사고다. 이런 단어를 붙일 수도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생각하는 주체, 나가 있고. 그 대상이 객체로서 있고, 요런 상태에서 우리는 항상 상대적이죠. 상대적일 수밖에 없다. 요걸 분별심이라고 하고 불교는 분별심을 버려라. 그래야 근본 본래 자리를 바로 볼 수 있다. 그게 세상의 모든 공부에 요게 근본적인 겁니다. 이걸 모르면 근본적인 해결을 못해요. 그래서 이 공부 제일 중요한 게 근본적인 해결을. 우리는 나가 있고 대상이 있어가지고 여기서 우리의 기준은 내 마음에 들면 좋은 거고 잘하는 거고. 내 마음에 안 들면 나쁜 거고 틀린 거고.

 

왜 나라는 주체의 기준이 딱 섰다는 거죠. 이점을 모르면 우리는 함께 평화롭게 같이 잘 살기는 어렵습니다. 요런 거를 알고 있으면 이해를 하게 된다고. 상대방이 옳다. 해도 인정해주고. 틀렸다 해도 인정해줘서 이렇게 화합이 되요. 화합하는 방법은 이거 하나 밖에 없어요. 모든 사람은 자기의 주관에 의해서 그 대상을 바라보면서 판단하게 되어 있다. 그럴 때 자기 주관 입장에서는 자기 마음에 드는 거를 옳다. 잘한다. 이렇게 할 수 밖에 없고. 그걸 내가 이해하고 인정하기만 하면 부딪히지 않고 같이 지내고. 그다음에 자기 마음에 안들 때는 나쁘다. 틀렸다 요렇게 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나쁘다 틀렸다 하더라도 오해 안하고 요렇게 보게 되어있다고. 제 눈에 안경이라 하면서. 인정해주면 화합해서 사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다. 이거 공부하는 거거든요.

 

우리는 이렇게 안하고 네가 좀 고쳐라. 지금 너하고 나하고 산지가 25년인데 아직도 모르겠냐? 네가 바꿔라.” 이렇게 하는 건데 그거는 안 되는 거예요. 그런데 시끄럽지 않으려고 일시적으로는 바꾸는 체 하지만 또 얼마안가면 제 자리로 돌아와요. 그래서 바꾸라 하는 게 아니고 당신은 요렇게 보고 듣고 하면서 살아오셨군요. 나도 그걸 이해할 줄을 압니다.” 이렇게 하는 거거든요. 그럼 고칠 일이 하나도 없죠. 이렇게 하려고 공부하는 거에요. 우리 공부는 뭘 뜯어 바꾸고 고치려고 하는 게 아니고 차이점이죠. 그런데 여기서 인정하는 사람이 그러면 왜 인정하고 화합을 하냐? 보라고. 뭐든지 좋다고 오케이. 이러면 옆에서 보면 술에 술 타고 물에 물탄 듯이 뭐 바보가 없지 않느냐? 그 말 맞다고. 그말 하는 사람 그 말 맞다고.

 

그런데 여기보라고. 여러분이 나_라는 주체를 버리는 기준이 없어져요. 기준이 없어져. 나라는 주체가 없어져. 이게 무아인데. 내가 무아가 되어버리면. 기준이 없어진다고. 기준이 없어지면 이건 다 옳다가 나온다고. 우리는 기준이 있었기 때문에 다 옳다가 안 되는 거에요. 그래서 불교공부가 이렇게 무아를 채득하라 하는 거거든. 무아는 간단합니다. 본래 자리로 가봐라. ? 본래자리는 네가 판단하기 이전이다. 이 말이오. 판단하기 이전. 여기는 무의 자리라고. . 판단하기 이전. 여기서는 하나라고. 하나. 다르지가 않다고. 그래서 이게 화합이 되는 거거든요. 화합이. 그래서 우리가 지금까지 2차원. 나가 있고 상대가 있다는 이 차원에서는 항상 답이 O? X? 이렇게 묻게 돼.

 

예를 들면 창조냐? 진화냐? 이런 것도 묻는 게 불교는 창조도 맞다 그러고 진화도 맞다 그러고. 그 말은 거꾸로 창조도 아니다. 진화도 아니다. 두 개씩 다 하는 거에요. 그러니까 내가 창조도 맞다는 말은 창조가 아니란 말하고 똑같은 말이에요. 진화도 맞다하는 소리는 진화도 아니다 이 소리에요. 그러니까 이런 사고가 있을 때는 천재는 태어나는가? 만들어지는가? 이분법적인 사고라고. 정확하게 우리가 윤회한다 소리는 많이 들었는데 어떻게 윤회하는지 자세히는 몰라. 오늘은 어떻게 윤회하는지 자세히 들여다보자고. 제일 먼저 윤회의 씨는 무지. 무명에서 출발합니다. 요거는 밝지 못하다. 제대로 보지 못한다. 다르게 알지 못한다.

 

이게 정견이지. 정견. 바르게 본다고. 모든 출발점은 여러분이 우리가 출발점이 무지무명 이걸 어리석음이라고 그럽니다. 모든 출발점은 여기서부터 출발한다고. 나라는 게 있다고 생각하고 그 나가 대상을 바라보면서 판단하고 요렇게 나가 있다고 생각하는 여기서 이분법적인 사고를 하는 이게 밝지 못한 거고. 제대로 보지 못하는 거고 바르게 알지 못하는 상태에 있다. 이걸 어리석음이라 하고. 바르게 서지 못하고 있다. 이걸 정견입지가 서지 않았다. 이게 출발점이라고. 분별심이라고 그래. 이 출발점을 설명하는데 서양에서는 분별하는 이분적 사고를 서양에서는 원죄라고 표현한거야. 뭐냐 하면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었다는 거야. 뭐냐 하면 좋다 안 좋다하는 분별을 하기 시작했다 이 말이야. 요렇게 표현한거야. 성경은. 선악과를 진짜 따 먹은 게 아니고.

 

사람들은 진짜 선악과를 따먹은 줄 알고 그러는데, 선이다 악이다 이렇게 이분법적인 사고를 출발점으로 본거다. 이 말이오. 그걸 비유적으로 그렇게 잘 포장을 한거야. 설명을. 그런데 불교는 이 출발점은 똑같습니다. 분별점이 출발점이다. 그런데 불교는 선악과를 따먹었다 안하고 어리석음 이거를 표현할 때 뭐라고 하냐하면 홀연히 한 생각이 일어났다. 요렇게. 요거는 수준이 높은 사람한테 설명하는 표현이에요. 수준이 낮은 사람한테는 아담하고 이브가 선악과를 따먹었다. 이렇게 해야지 이해가 쉬워. 이 선악과라는 말은 나라는 게 있고 그 대상이 있어. 둘로 나눠진 사고를 하기 시작해서 내 맘에 든다. 안 든다를 하기 시작함으로부터 우리는 어리석음이 생겼다.

 

원래는 우린 하나인데. 지금도 우린 하나에요. 이 산꼭대기 올라가서 보라고 저 동네 이 동네 다 하나야. 원래 하나인데. 나라는 게 있다고 생각하는 이 어리석음이 출발점이에요. 여기서. 무명무지로부터 출발해서 이게 생인데, 뭐냐 하면 실제로 생각을 탁 내는 거에요. 한 생각이 일어났어. 움직임이. 이게 의도적 행위가 일어난다. 이게 선악과를 따먹었다는 의도적 행위. 여기가 씨가 돼. 씨앗. 전생의 씨가 돼. 여기서부터 의도적 행위가 일어나서 식이 생긴다. 이게 판단작용. 분별. 분별해서 판단하는 작용을 하고. 그래서 엄마뱃속에 들어가는 거야. 여기서 전생이 시작돼. 현재의 생이 시작이 된다. ~ 여기 들어가면 제일 먼저 名色명색이 생깁니다. 요게 뭐냐 하면 정신 + 몸뚱이. 이게 만들어지는 거야.

 

엄마 뱃속에 들어갔는데 물체가 생기기 시작해. 그 안에 식의 기운과 몸뚱이가 조금씩조금씩 만들어지기 시작해. 그러면서 6달이 지나면서 안이비설신의가 생기기 시작해. 六入6입이라 그러는데 이게 눈귀코혀몸의. 그래서 6달 지나면 이런 게 딱 윤곽이 나와. 그래서 이번에 세계에서 최초로 6개월 지난 애를 살리는 이런 일을 한거잖아요. 보통 7~8개월 되서 살리는데, 최초로 우리나라 의술이 얼마나 발달한지 정말 거의 기본만 생긴데서 지금 살려내는.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자궁과 똑같은 환경을 만들어서 그 영양분을 줘가지고 만드는 과정이 되는 거죠. 6, 명색. 그다음에 초기생인데. 초기 이건 뭐냐 하면 부딪힘. 만남. 촉감. 그러면 여기서 감이 생긴다. 느낌. . 느낌.

 

~ 여기까지가 진행이 쭉~ . 현재. 과거. 씨가 돼서 인이 되고. 그다음에 여기서부터 또 한 단락이 . 애가 좋다고 집착하고. 집착하면 취가 생긴다. 가지게 돼. 그러면 여기 유가 생기고. 이게 존재가 됩니다. 여기서부터 . 생명이 태어나. 생명이 태어나면 老死노사. 늙고 병들고 노병사. 요건 내생이 돼. 미래. 요게 또 씨가 돼. 인이 된다. . 요거는 또 다시 과가 되고. 열매가 돼. 우리 삶이 이게 전생 거를 가져와서 현재에 살아가고, 현재에 또 다시 만들면 또 내생이 생긴다. 이게 三世兩重因果삼세양중인과가 생깁니다. 삼세는 전생, 현생, 내생. 양중은 뭐냐 하면 인과야. 여기서도 인이 한번 나오고 과가 나오고 여기서 인이 한번 나오고 여기서도 한번 과가 나오고. 그래서 양중인과다.

 

그러니까 우리가 윤회하는 것은 이런 과정을 거친다. 그래서 전생에 가져온 거부터 출발하기 때문에 불교는 윤회한다고 그러죠. 윤회. 여기서 만들어진 게 다시 내생으로 연결 됩니다. 그래서 똑같이 쌍둥이로 태어나도 부모뱃속에 환경이 똑같잖아요. 부모가 생각한 것도 똑같은 걸 얻어먹었고 부모가 잡수는 영양분을 똑같이 먹었는데도 성격이 180도로 다르고, 취미도 다르고 그런 거는 여기 전생의 씨앗을 가져왔다고 이해 안하면 이해 자체를 할 수 없잖아요. 똑같은 뱃속에서 똑같은 생각도 얻어먹고 똑같은 양분을 얻어먹었는데도 성격이 다르고 이런 거는 윤회 말고는 설명할 길이 없어. 윤회는 이미 검증이 끝난 거라서 모르면 내가 무식한거지.

 

왜냐하면 어릴 때보면 질문한 것도 두 살 때 애기가 피아노를 치기시작해서 세계적인 작곡된 악보를 다 6개월 만에 마스터해서 이렇게 하는 거는 전생에 이미 피아노부분에서는 도를 이룬 분이에요. 그래서 천재는 태어나는가? 만들어지는가? 이건 정확하게 만들어지는 겁니다. 만들어 지는 거. 그런데 그게 이번생이라고 설명하면 안 된다. 전생에서 만들어져 온 거거든요. 그래서 만들어진다는 걸 알아야지. 우연히 어떻게 되는 게 절대 아닙니다. 전생에 이미 해왔더라도 전생에 만들은 거거든요. 그래서 연결되어서 돌아가기 때문에 사실 이번 생에 우리는 소중히 우리가 시간을 잘 써야 됩니다. 왜냐하면 농사 진만큼 또 가지고갑니다. 가져가기 때문에. 그걸 인연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제가 쉽게 여러분의 전생이 어느 정도 사셨는지 파악하는 요령을 제가 5가지로 이야기해줬잖아. 5가지. 보통 사주팔자를 가서 물어보는데 그거는 제가 공부를 해봤는데 잘 맞지가 않더라고. 1_여러분이 부잣집에 태어났는가? 2_부모님을 잘 만났는가? 3_형제자매를 잘 만났는가? 4_배우자를 잘 만났는가? 5_공부를 많이 했는가? 요걸 가지고 여러분이 상중하. 요렇게 딱 나눠서 상에도 상중하. 중에도 상중하. 하에도 상중하. 이렇게 나눠서 보면 전생 농사가 파악이 됩니다. 자기는 전생에 어느 정도 농사를 지어왔는지. 이거를 왜 파악해야 되냐 하면 여러분이 노력을 하실 때

 

~ 나는 이번 생에 부잣집에도 못 태어났고 부모님도 잘못 만났고 배우자도 잘못 만났고. 별로 배우지도 못했고 이런 거 봐서는 나는 전생에 농사지은 게 적었구나.” 이걸 파악하는 이유는 이번 생에 나도 상품으로 올라가려면 여기에 3배의 노력을 해야 된다. 이걸 알아라라는 뜻이거든. 똑같이 노력하면 안 된다. ? 나는 비빌 언덕이 너무 적으니까 노력을 많이 해야 돼. 이걸 알라는 소리거든요. 이걸 알아라 한건데 지금 용한데 가서 물어봐서 그거로 땡이야. “올해 잘 풀리겠냐?” 그거 아는 게 아니고, 바탕. 내가 가지 온 바탕이 어느 정도 되는가를 정확히 파악해야지. 노력할 때 다른 사람하고 똑같이 하면 안 된다니까.

 

내가 중품이면 배로 노력해야 돼. 배로. 이걸 알아라는 거지. 이걸 알아서 배로 노력해야 되는데 자기는 중품도 안 되는데 노력도 배로 안하면서 나는 하나도 안 된다고. 나는 누구 못지않게 노력을 하는데남 못지않게 노력하는데 보면 남만큼 해. 내가 보면. 나는 네가 가지고 온 비빌 언덕이 남만큼 안됐는데 그건 안보고. 노력만 남만큼만 하는 거로만 자기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 ? 전생에 게으름 피우고 농사 잘 짓는 거, 그거는 생각지 않았고 이번 생에 열심히 하는 것 만 생각 하냐? 잘 봐라. 이런 거를 여러분이 잘 알고 살면 윤회를 내가 믿고 인정하는 사람이고, 이런 거를 생각 안하면 윤회를 듣고 그냥 흘러버리는 사람이다. 그걸 내 삶속에서 실제로는 윤회하고 해당이 없이 산다는 소리에요.

 

그래서 조금 더 이 과정이 중요하니까 이걸 조금 더 설명할게. 이게 다음 생하고 연결되거든요. 다음 생하고. 너무 중요해. 이건 뭐냐 하면 좋다고 집착하면, 요 말은 나란히 두 개를 동시에 알아야 된다. 싫다고 멀리하면 이거하고 같은 겁니다. 자꾸 한 개만 여러분이 좋다고 집착한다고 이게 좋다고 집착하면 가지게 된다. 가지려고 한다. 가지려고. 그러면 진짜 가지게 된다고. 진짜 가지게 되는 게 이거거든요. 이걸 소유라 그래. 소유한다. 두 가지 다입니다. 좋다고 가지려해서 취해도 소유가 되지만, 싫다고 멀리해도 여기 고스란히 들어갑니다. 이게 들어가서 이번 생에 그분을 본 역사가 없어. 한번도. 그런데 저 대문 앞에 들어오는데, 보자마자 팍~ 미운마음이 들어요. 그거를 전생에 싫다고 멀리했던 인이 씨가 그 사람을 볼 때 나타나는 겁니다.

 

이 두 개가 동시에 여러분이 알아둬야 돼. 싫다고 멀리해두면 이것도 나중에 인이 된다니까. 씨가 되가지고 다음 생에 딱 만났는데 저하고 나하고 이번 생에 본적도 없는데 보자마자 기분이 너무너무 안 좋아. 꼴도 보기 싫어. 미운마음이 딱 올라와. 이게 씨에요. 그러니까 2개를 다 좋다고 취하게 되면 대부분 다 가족이라든지 부부라든지 이런 거로 만나져. 한집에 산다든지. 싫다고 멀리하면 이것도 위험하다는 거죠. 언제 볼지 모르지만 만나면 원수가 된다. 그래서 이걸 하지마라. 두 개다 똑같은 거에요. 이것만 하지 마라는 게 아니라 이것도 다 똑같은 거라고. 이 두 개를 다 놓아라. 이 말이야. 놓아라. 좋다도 안하지만, 싫다도 안해야 된다 이거야. 그래서 불교는 선도 집착하지 말고 선 아닌 것도 집착하지 마라. 이렇게 하는 거에요.

 

? 선은 집착해 놓으면 좋은 일이 생겨서 좋을 거 같지만 안 좋은 게 있습니다. 여러분이 예를 들어 내가 해볼게. 우리 스님이 스님은 계율을 지켜야 된다. 이런 것이 선한 일이다. 잘하는 일이다.’ 요까지는 딱 됐잖아. 그럼 자기가 계율을 열심히 지키고 잘하는 일을 하면 요기서 안 끝나고 계율을 안 지키고 열심히 잘하지 않는 스님을 보게 되면 왜 저렇게 사는지 모르겠다는 마음이 올라와요. 봐보라고. 좋은 것만 있는 게 아니고 보너스가 안 좋은 게 반드시 손바닥이 있으면 손등이 있기 때문에 그것도 놔라하는 거에요. 여러분도 보세요. 살림 야무지게 잘 사는 사람은 살림 야물딱지게 안사는 며느리를 보라고. 말은 안 해도 속으로 계속 부글부글해. 왜 저렇게 사는지 모르겠다고.

 

그러니까 내가 사는 게 고스란히 손바닥만 보지마라. 손등이 함께 따라다닌다고. 부지런히 열심히 사는 분들은요, 부지런히 열심히 안사는 사람을 보면 너무 힘이 들어. 자기 혼자서 속을 달달달 볶는 거에요. 그래서 부지런히 열심히 사는 게 잘한다 생각도 내려놔라는 거야. ? 그냥 할 일이 있으면 할뿐, 없으면 쉴 뿐. 이렇게 편하게 있어야 되는데 어떻게 월급을 받고 그렇게 놀고 있느냐?” 이러면 뒤집어져요. 이 모두가 상대방을 위하는 게 아니고, 자기 자신을 위하는 거다. 자기 자신. 그래서 스님은 이런 공부를 하다보니까 스님이 이해가 안 될 때가 많을 거에요. “왜 말을 안 하느냐? 왜 똑 부르지가 가름을 안타느냐?” 그건 똑바르게 가름은 네 이야기지.

 

이렇게 나이가 좀 들고 알았잖아요. 뭘 아느냐하면, 제가 자신 있게 말하는 게 있어. 너 게으름 피워라. 그러면 그 과보로 다음 생에도 또 잘살기 어렵다. 이걸 안다 이 말이오. 그런데 자기가 다음 생에도 잘 안 살겠다는데 내가 굳이 잘 살라고 할 일이 아니라는 거지. 차이점을 알겠어요? 자기가 이걸 모른다면 나는 이거는 설명해야 돼. 네가 잘살아 놓으면 이번생도 좋지만 다음생도 좋다. 스님 이걸 잘 안 살아놔서 네가 가난한 집에 태어나겠다. 그러고 부모님도 좋은 부모 안 만나겠다 하고 이렇게 한다면 내가 왜 그걸 말리냐? 그런데 부잣집에 태어나고 싶고 부모님도 잘 만나고 싶고 이렇게 한다면 네가 어떻게 행동해야 될 건가를 생각해봐라. 이런 이야기만 하는 거에요.

 

그럼 나머지는 선택이라. 나는 게으름 피우고 놀겠다면 놀아라. ? 그에 따른 과보를 받겠다는 거니까. 그래서 우리는 어릴 때부터 늘 인과를 가르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지금 세계에서 제일 행복지수가 높은 80% 이상이 언제나 물어보면 행복하다고 말하는 국민들이 사는 나라가 마크 찍어 놨다고 내가 덴마크라 하잖아. 덴마크 국민들은 언제든지 물어보면 80%이상이 그 자리에서 행복하다고 대답한다는 거지. 이유를 물어본다고 그러거든. “너는 왜 행복하냐? 이유가 뭐냐하니까 딱 두 가지에요. 행복한 이유가 하나는 피해를 입지 않고, 또 하나는 존중받기 때문이다. 딱 두 가지에요. 덴마크는 어릴 때부터 내어나면 제일먼저 남에게 피해를 주지마라. 이 교육을 그렇게 많이 시킨다네. 가정에서도 시키고 유치원가도 시키고 학교를 가도 시키고.

 

이 기초를 철저히 가르친다는 거야. 피해를 주지마라. 그다음에 이유를 또 가르치는데. 네가 피해를 주지 않아야 너도 피해를 입지 않는단다. 이렇게. 그게 뭐냐? 인과를 가르치는 거야. 사실은 알고 보면. 자꾸 인과를 가르치는 거야. 자기들은 인과라고 안하고 우리 동네는 인과라고 이미 많이 배운 거지만 자기들은 피해주지를 말아라. 그래야 너도 피해를 안입니다. 그다음에 네가 상대를 존중해라. 그래야 너도 존중받는다. 이게 성경의 가르침이야. 우리나라 식으로 말하면 이거는 인관 응보다 이러는데 자기들은 성경의 가르침인줄 알아. 성경이 뭐냐? 대우 받고 싶으면 먼저 상대를 대우하라. 마태복음 721.

 

이게 어릴 때부터 철저히 몸에 배이도록 가정에서 가도 학교에 가도 유치원에 가도 똑같은 말을 반복해서 하니까 딱 습이 베이는 거야. 교육이 일관 돼. 요 교육만큼은 집에서부터 학교까지 일관되게 똑같이 하니까 덴마큰 행복지수가 제일 높다. 그래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우리가 이거부터 가르쳐야 된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학교가 이거를 안 가르치니까 왕따를 시키잖아요. 왕따 시키면 자기가 나중에 왕따 당한다. 그걸 뭐? 지금 제일 심각한 문제거든요. 피해를 주면 피해를 반드시 네가 받게 된다. 이걸 가르쳐야지 사회가 안정적으로 하나가 되고 화합이 된다고. 이게 뭐요? 순전히 인과에요.

 

그래서 성경도 공부해보라고. 전부 다 인과에요. 성경보라고. ‘두드리라. 그러면 열린다.’ 두드리면 자기가 해야 돼. 하나님이 열어주는 거 아니라니까. 그렇게 수준이 낮으면 자꾸 하느님한테 핑계를 대는 거에요. 그거는 할 수 없어. 수준 낮은 사람한테는 설명을 그렇게 해야 알아들어. 두드리는 건 네가 해야 돼. 전부 다 그런 말이야. 구하라. 구하라. 구하는 건 자기가 해야 돼. 그래야 얻을 것이다. 그건 내용이 전부다 인과응보입니다. 무슨 특별한 내용이 아니라니까. 그걸 모르고 네가 해서 네가 받는다를 안하고 그렇게 하면 하느님이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하느님이 해준다. 하느님이 해준다. 이렇게 해야 이해가 쉽잖아.

 

거기다가 하느님이 해준다고 안하고 하느님이 벌도 준다 하고 겁을 먹게 한다고. 그래 영업이 돼. 종교 산업에서 가장 위력이 센 것은 겁을 주는 겁니다. 지옥 가. 천벌 받아. 이렇게 겁을 주는 거를 넣어야. 누가? 내가 준다면 안 되잖아. 하느님이. 그런데 동양으로 오면 그렇게 안하고 솔직하게 말하잖아. ‘네가 잘못해놓으면 그게 씨가 돼서 네가 과보를 받게 된다.’ 이게 수준이 조금 높아져서 설명이 조금 높은 설명을 한거지. 실제로 하고자하는 것은 인과응보는 진리라 믿어라.’ 이런 거에요. 그러니까 종교가 늘 소통이 되어 있다고. 이런 시각에서 안보니까 자꾸 어떤 종교가 어떠니 저떠니 하는 거요. ?

 

수준이 낮은 분한테 맞춤식서비스는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따먹었다. 선악과가 뭐요? 좋다 안 좋다는 이런 생각 때문에 네가 괴로움이 생겼다. 이 소리야. 그래서 우리가 살면서 너무 좋다하는 것도 나중에 이게 씨가 돼서 부부로 만나든지, 부모자식으로 만나든지, 이렇게 안 그러면 애인으로 만나든지. 이런 인과가 생긴다고. 그런데 싫어하면 원수로 만나. 이런 게 씨가 돼. 그래서 돌아가시기 전에 제일로 마무리 잘할 때 누구 속에 품고 가지마라고 보고 싶은 사람 보라하고, 그다음에 뭐? 혹시 미워하는 사람 있거나 하면 화해하라고. 용서하라고. ? 풀고 가라. 갖고 들어가지 마라 이 말이오. 이게 임종시에 제일 중요한 절차입니다.

 

항상 내가 그때 좀 되면 죽기 다 되어 가면 내가 나를 돌아다보면 녹음기에 다 올라와요. 제가 사는 게 파노라마같이 다 스쳐서 누구 얼굴도 보이고 보이면서 누구 미워했던 거, 그런 것도 속에서 섭섭했던 거. 다 올라옵니다. 그럴 때 풀 기회를 가지도록 옆에서 도와줍니다. 누구하고 안 좋았으면 그 분 오라해가지고 서로 미안하다고 내가 그때 그렇게 됐다고 풀어주고. 이 절차가 제일 중요해. 이게 씨가 돼서 가져가버리면 그대로 또 과보로 받아야 돼. 그래서 돌아가시기 전에 비명횡사. 갑자기 돌아가시면 이런 절차가 없어. 그래서 조금 나이가 드시면서 준비를 해서 이런 절차를 거치도록 하는 게 씨앗을 안 가져가도록. 엄청 중요하다. 그래서 이게 다음 생에 씨가 돼서 다시 윤회를 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