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눈병(백내장)에는 "블루베리"가 제일

옴마니 2015. 7. 10. 22:26

눈병(백내장)에는 "블루베리"가 제일!


블루베리의 감미(甘味)는 순하지만, 요구르트와 물엿을 섞어서 먹으면, 아주 맛이 좋은 과일이다.


블루베리(blueberry)의 청자색은 “안토시아닌”(anthocyanin)이라는 색소로, 이 '피토케미컬' 성분은 블루베리의 0.1%~0.25%나 차지하고 있다.


피토케미컬 덩어리라 해도 좋은 과일이지만, “안토시아닌”은 하나의 물질(物質)의 이름이 아니라, 몇 종류의 항산화물질인“플라보노이드”(flavonoid)의 총칭이다.


기능(機能)도 하나만 아니라, 여러 가지 많은 작용으로 질병(疾病)을 예방하고 있다.


그 많은 기능(機能) 중의 하나, 특히 “안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특효이며, 컴퓨터로 눈을 혹사(酷使)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없어서는 안 되는 과일이다.  


안토시아닌은, 시신경(視神經)에 불가결한 물질이며, 망막(網膜)에 존재하고 있는 로돕신(Rhodopsin)이라는 색소(色素)가 있는데, 이것을 분해하고 다시 재합성시켜 반복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안토시아닌의 구조)

그러나 노화(老化)와 눈의 혹사(酷使)에 의해서, “로돕신”의 재합성 능력이 저하(低下)하고 있다.


따라서 눈이 나빠지면, “안토시아닌”은 “로돕신”의 재 합성능력을 높여 시신경(視神經)의 기능을 좋게 하는 것이다. 


때문에 “안토시아닌”은 눈의 피로는 물론 안질환에도 뚜렷한 효과를 나타낸다. 뿐만 아니라 “안토시아닌”은, 백내장(白內障)도 예방한다.


실험쥐의 먹이에, “안토시아닌”을 추가한 실험에서는, 안토시아닌을 가(加)한 쥐는, 가(加)하지 않는 쥐보다도 백내장의 발병(發病)이 지연(遲延)되었다.


또 50명의 노인성 백내장 환자에게, “안토시아닌”과 “비타민E”를 주었을 때, 97% 의 사람이 백내장의 진행이 멈추었을 정도다.


다수(多數)의 연구에 의하여 약한 안구(眼球)모세혈관을 “안토시아닌”이 튼튼하게 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또 안토시아닌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기능에 의해서, 당뇨병의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하기도 한다.

지금부터는 병원 안가고도, 돈 덜 들고, 안질환을 고친다?  (참고: 마루모토-요시오<장명의 식사, 단명의 식사>와니북크,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