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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잘 할려면... - 2011.05.29 - 1부 | 특공법문

옴마니 2015. 1. 6. 15:43

말을 잘 할려면... - 2011.05.29 - 1부 | 특공법문

공부합시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이게 야단법석이라고 그러는데 이게 원래 불교에서 나온 말이거든. 야외에다 단을 차려놓고, 단이 뭐냐 하면 법석. 법문 하는 자리. 야단법석은 불교에서 쓰는 언어인데, 이게 이제 일반시중에서도 쓰죠. 야단법석. 야외에 단을 차려놓고 법문하는 자리를 만들어서 했다. 야단 법석할 때 제일 중요한 게 질문입니다. 오신 분들이 무얼 듣고 싶어 하는가를 들려주는 거거든요. 그래서 오늘 질문하나 하세요. 너무 좋은 질문이에요. 박수한번 치셔. 여러분이 지금은 이제 그거를 말을 잘하는 거를, 말을 스피치라 해서 그런 것을 훈련하고 이렇게 합니다. 지금.

 

왜냐하면 우리가 설명하고 그다음에 이해시키고 그다음에 설득하는 도구로서 언어, 말만큼 좋은 게 없거든요. 어떤 것을 설명하고 이해시키고 설득시키는 데 말만큼 좋은 도구가 없다. 그래서 말은 정말 잘해야 된다. 그래서 말을 잘한다는 뜻은 무엇인가? 요걸 정리를 잘해야 되요. 말을 유창하게 막~~ 속사포같이 빠르게 하는 이런 걸 잘한 다는 거 아니에요. 말은 이해가 잘 되도록 하는 게 잘하는 거지. 빨리하고 유창하게 하는 게 잘하는 게 아니에요. 이거를 혼동하면 안 됩니다. ? 목적이 이해시키려고 하고, 설득시키려고 하는 거지. 그래서 세계에서 말을 잘하는 사람 중에 삼성 그룹회장이 이근희 회장님. 그분이 말을 뭐 유창하게 합니까? 빨리합니까? 한참 걸리는데 세계에서 말 잘한다고 그러잖아요.

 

? 말이 가지고 있는 그 힘, 설득력. 이게 제일 중요한거거든요. 그래서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생각을 많이 해야 됩니다. 이거를 사고라고 그러는데, 사고를 많이 해 봐야 돼. 왜냐하면 생각을 많이 한다. 여러 번 생각을 하다보면 자기나름대로 정리가 되고, 그러면 말이 바로 나올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생각을 많이 하면 우리 마음 안에 8식이라고 아뢰야식이 있는데 요 안에 녹음이 돼서 저장이 됩니다. 여러분이 뭘 하든 간에 생각을 많이 해서 녹음이 돼서 저장이 되어 있어야 질문을 할 때 이게 딱 올라온다고. 가장 빠른 속도로 올라온다고. 자기가 하는 거 아니에요. 스님이 지금 말을 누가 잘한다. 할지 모르지만, 내가 하는 거 아니에요. 올라온다는 게 정확한 표현이에요.

 

? 평소에 많이 생각해서 저장을 많이 해 놨기 때문에 그냥 딱 올라온다고. 여러분이 생각을 많이 해서 저장을 하는 요게 말을 잘하는 기술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러면 누가 물어보면 탁~ 나온다고. ? 생각할 필요가 없잖아요. ? 다 해놨으니까. 그래 스님은 사실 말을 잘하는 게 아니고, 예쁜 말로 하면 공부를 어마어마하게 한거다. 이렇게 생각해야 돼. 공부를 많이 해서 녹음이 되어있으니까 물어보면 제가 1초 안 걸려서 탁탁탁 나오는 거죠. 그러니까 여러분이 어떤 문제든지 혼자서 이렇게 생각을 많이 하세요. 그냥 여러분은 세상을 그냥 지나치거든요. 말을 잘한다 했을 때 말을 잘하는 데는 제1, 뭘 보고 말을 잘한다 하느냐하면, 여러분 알아두세요. 목소리 보고 말을 잘한다 합니다. 요게 1번이에요.

 

그 다음에 두 번째 태도를 보고 말을 잘한다 합니다. 3번째 그 내용을 보고 잘한다 합니다. 이 순번을 여러분 잘 보시라고요. 목소리가 여기 자신감이 있으면 누구든지 말을 잘하는 걸로 들립니다. 그런데 그 사람의 내용은 엄청 좋아도 목소리가 자신감이 없으면요, 말을 잘하는 거로 안 들립니다. 그래서 면접에서도 제일 먼저 목소리를 봅니다. 딱 순간적으로 목소리가 떨고 있는지. 불안해하고 있는지. 그다음에 뭐? 자신이 있는지. 딱 보면 자신 있으면 무조건 통과입니다. 어디에 가서라도 목소리가 자신감이 넘치면 무조건 통과시키거든요. ? 이런 사람을 뽑으려고 하는 거다.

 

그다음에 두 번째 태도를 보는데. 태도. 태도는 자신감이 있는 사람들은 태도가 눈이 상대방 눈을 봅니다. 예를 들면 면접관의 눈을 딱 봅니다. 그러면 눈을 마주친다는 말은 자신감이 있다고. 그래서 자신감이 없으면 눈을 밑으로 깔게 되요. 안 부딪치려고. 그래서 태도에서 벌써 탈락이 돼. 이게 뭐? 자신감이에요. 그다음에 태도에서 하나는, 눈 쳐다봐서 자신감을 표현하지만, 또 하나는 호감을 주는 상을 보는 겁니다. ?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일수록 얼굴이 호감이갑니다. 밝음 모습이고 미소를 띤 모습입니다. 호감이 가는 요런 태도를 취해야 됩니다. 이게 말을 잘하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내용은 그다음 이야기에요. 목소리를 듣는 순간 벌써 결정이 끝나버립니다. 목소리가 지금 내성적으로 기어들어간다. 그러면 안에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귀담아 안 듣습니다. ? 신뢰가 안 생깁니다. 전화 목소리만 딱 들어도 금방 끌리는 분이 있고, 끌리지 않는 분이 있습니다. 항상 여러분 목소리 끝이 요렇게 위로 올라가야 된다. 목소리의 끝이. 전화를 받아보면 전화 끝날 쯤에 지지직 끝나는 사람 있죠. 그러면 인생이 뒤에 갈수록 운이 안 들어옵니다. ? 기가 죽었기 때문에. 그런데 뒤에 끝이 딱 올라가면 갈수록 뒤에 운이 들어와서 잘 풀립니다. 그래서 목소리를 여러분들이 그냥 보면 안 됩니다.

 

그거로서 판단이 다 됩니다. 기가 살아있는지 죽었는지. 그 목소리에 힘이 딱 실려야 되는데 자신감이 실려야 되요. 그런데 이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냐 하면 많은 생각을 해서 나오는 겁니다. ? 그거는 내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생각해봐서 자기나름대로 확인을 거쳐서 확신이 섰기 때문입니다. 확신이 설 때까지 하셔야 됩니다. 확신이 설 때까지. 요게 매우 중요합니다. 그게 자신감입니다. 제가 지금 거의 20년 전부터 제가 늘 듣는 이야기 중에 제일 1번으로 많이 듣는 이야기가 제가 20년 전부터 강의 나가서 꼭 제가 뒤에 이렇게 조사를 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뭘 또 보완하고 고쳐야 되는지를 법문 들은 사람들한테 지금까지 제가 들은 중에 저한테 긍정적인 쪽으로 말씀해준 분들 다 보면, 스님 말씀에 자신감, 이게 제일 세게 느껴진다. 어떤 스님보다도 스님은 도대체 뭐가 들어있는지 자신만만하게 그렇게 표현을 한다는 그게 스님한테 제일 강하게 오는 느낌이다. 그걸 제가 뭐~ 20년 전부터 듣는 소리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스님은 정말 이렇게 법문할 때 보면 뭔 똥빽으로 하는 건지 모르지만 어쨌든 자신 있게 그게 뿜어내는 언어라 저한테 장점, 강점이라고 말을 해요. 그거는 왜 그러냐하면 여러분이 확신이 서있다고.

 

확인이 끝나가지고. 내용에 대해서 여러분이 자~ 어떤 내용이 들어있어서 확신이 찼는가? 요걸. 이 세상을 먼저 잘 보셔야 된다는 겁니다. 이 세상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딱 보면, 이 세상은 본인의 노력과 주위의 도움에 의해서 굴러간다. 요거를 줄여서 말하면 본인의 노력을 인이라 그러고 주위의 도움을 연이라고 그러고. 이 세상은 인연에 의해서 그 결과가 나온다. 이렇게 정확히 알고 있다는 거죠. 그러니까 뭐? 확인한 확신이 서 있다. 이 세상은 본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주위의 도움이 더 중요하다고 저는 알고 있거든요. 저는 제가 확인 한거니까 이거는 제 생각이니까 믿거나 말거나 상관없습니다. 제가 왜 확신에 차 있는 자신감 있는 표현을 하느냐하면, 본인의 노력은 저는 늘 5% 미만이라고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주의의 도와주는 기운이 95% 이상이라고 저는 이렇게 세상을 보고 있다니까요. 이게 다른 사람과 저의 차이점이에요. 저는 95% 이상 주위에서 도와줘서 살아간다고 생각하니까 내가 5%만 노력하면 된다는 생각 때문에 짐이 가벼워져있어요. 지금 우리 저런 큰 불사도 도와주면 얼마든지 해결된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거죠. 그럼 내가 짐이 가볍잖아요. 그런데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고 자기가 다해야 된다고 하니까 엄청 짐이 무거운 거에요. 그게 차이점이에요. 저는 세상을 볼 때 이 세상이 95% 이상 도와주고 있다는 거를 봤다는 거죠. 확인했다. 그래서 확신이 딱 섰다. 이 말이에요.

 

그러면 이렇게 많이 도와주는데 그것도 못해내면 뭘 하겠느냐? 그러면 왜 95% 이상 주위가 도와준다고 생각하느냐? 요게 자기생각으로 사유를 하는 거에요. 관찰해보는 거에요. 어떻게 생각했냐? 저는 이 세상은 내가 숨을 쉬어야 되는데 제일 쉽게 간단하게 제가 한 공부는 이렇습니다. 숨 쉬려면 공기가 도와줘야 됩니다. 아주 쉽잖아요. 또 밥먹으려하면 하늘의 햇빛도 보내줘야 되고. 그러죠? 땅의 기운도 받아야 되고, 농사지은 사람 도와줘야 되고, 비도 계속 오고 바람도 불어야 되고. 이런 거는 내가 하는 거 아니라니까요. 다 도와준 거에요. 제가 갖고 있는 자심감은 제가 관찰해보면 이런 나무 하나도 자기가 하는 게 아니라고. 다 도와줘서.

 

자기가 물을 빨아들이고 햇빛을 빨아들이는 작은 노력이 5%미만이라고 본거에요. 나머지 지금 땅의 기운, 햇빛, 구름, 바람. 다 도와준 거다. 이렇게 세상을 보는 거에요. 저는. 그게 세상은 오직 연에 의해서 일어난다. 이걸 연기법이라고 그래요. 우리나라는 이 인을 강조했다고. 인과법이라고. 우리나라에선 주로 인과법인 인을 강조했다고. 그래서 불교에서는 연을 강조해서 연기법이라 하고. 사실은 인연법입니다. 사실은 인연법인데 강조할 때 연기로 강조하느냐? 인과로 강조하느냐만 차이점이 있지. 사실은 인과 연에 의해서 이 세상이 이루어진다.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인과연에서.

 

~ 인연에 의해서 되어 있는데, 주위가 도와주는 게 95% 이상이다 하면 이거는 무조건 자신감이 있게 세상을 살수가 있잖아요. ~ 자 여기 딱 구분해서 보통 사람들은 제가 물어봅니다. 본인의 노력이 몇%냐 물어보면 전부 다 70% 80% ~ 이렇게 어쨌든 50% 이상을 다 본인이 노력해야 된다고 다 알고 있어요.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하면 세상사는 방식이 내가 했다. 내가 한다. 내가 해야 된다. 이렇게 살아간다고. 이렇게 살면 어떤 일이 생기냐하면 내가 했다. 내가 한다면 이게 자칫하면 자만으로 보이고 교만으로 보이고, 아만으로 보이고, 거만으로 보이고, 오만으로 보인다. 이게 독수리5형제입니다.

 

내가 했다. 내가 한다면 좀 힘도 나고 막~ 보람도 있고 기운도 날거 같지만, 옆에 사람이 볼 때는 아주 꼴깝떠는 거 같이 보입니다. 제 잘난 것이 보이는 겁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냐 하면 주위에서 안도와줍니다. 갈수록. 갈수록 안 도와줘. 그럼 이렇게 살면 훨씬 힘들게 되어 있는 삶이 되요.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내가 해야 된다. 이게 늘 부담이 따라다닙니다. 따라다니면서 항상 걱정이 되므로 서 끝에는 짐이 무거워집니다. 조금 폼 잡아서 내가 했다고 폼을 잡아서 좋을지 모르지만, 또 내가 해야 된다는 압박감이 자기로 하여금 상당히 힘들게. 그래서 뭐? 이런 사람들은 늘 뒤가 걱정이 됩니다. 부담이 되고.

 

그래서 갈수록 힘이 드는 삶을 살게 됩니다. 저는 늘 이게 주위에서 95% 이상 도와줬다고, 도와준 덕분에 했습니다. 이렇게 삽니다. 도와준 덕분에 합니다. 이렇게 살아가면 늘 겸손합니다. 그러면 계속 도와줍니다. 이렇게 살면 삶이 지속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삶을 살게 됩니다. ? 겸손하니까. 그다음에 지금까지도 도와줬지만 앞으로도 도와준 덕분에 잘 될 거라는 긍정의 생각이 잘 되요. 긍정. 그다음에 희망이 늘 있어요. 도와준 덕분에 잘 될 거라고. 삶의 관점이 세상을 어떻게 보고 사느냐? 이게 너무 다릅니다. 저는 이 방식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무슨 일이 닥쳐도 걱정 안합니다. ? 도와줘서 잘 될 거라고.

 

그러면 언제 도와주느냐? 도와준 덕분에 했습니다. 해야 도와준다는 거죠. 자기가 잘났다고 꼴값 떨면 안도와줍니다. 항상 도와준 덕분에 했습니다. 하면 그 사람들이 계속 도와줍니다. 그러니까 뭐냐 하면 본인의 노력은 오직 도움을 잘 받을 수 있는 노력을 하는 거에요. ? 주위에서 잘 도와줄 수 있도록. 그게 뭐냐 하면 인연 만나는 인연 한분한분에게 내가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히 잘 받드는 거에요. 그러면 그분들이 계속 도와줍니다. 간단한 거에요. 내가 만나는 인연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존중하고 받들고 소중히 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그분이 다음에도 또 나를 도와줍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몇 명 안 되지만, 횟수가 늘면 늘수록 사람이 늘어나게 되어 있잖아요. 그럼 자기는 갈수록 잘된다. 그러니까 세월이 가면 갈수록 잘되는 방식으로 사는 거죠. 폼은 안내. ? 도와준 덕분이라고 항상 숙이니까. 그런데 폼이 안 나는 게 아니고 폼은 안 났는데 빛은 납니다. 그걸 아시라고. 내가 했다고 꼴값 떨면 폼은 날거 같지만 빛이 안 난다고. ? 돌아서면 다 욕해요. 그런데 자기가 늘 덕분입니다 하고 숙이면 폼 안 나지만 돌아서면 야~ 진짜 그분 대단하시다. 이렇게. 돌아서면 빛이 난다 이 말이야. 삶의 방식을 어떻게 사느냐? 앞에서 죽는 거 같지만 돌아서면 살아나는 빛나는 삶이야. 늘 덕분입니다 하고 숙이고 하는 게.

 

이 방식으로 살면 세상 어디가도 자신이 있어요. ? 도움 받을 수 있도록 사는 거니까. 다른 방식이. 그런데 보통 사람들이 이 방식으로 산다고. 그러니까 엄청 힘이 드는 거에요. 그래서 여러분이 이거는 정말 한번 깊이깊이 사고, 생각해서 이게 바뀌어야 되요. 확 바뀌어야 된다고. 이걸 안 바뀌기 때문에 어렵거든요. 이게 자~ 바뀌는 노력을 내가 어디까지 해야 되는지 일러줄게요. 저를 만났는데, 아직도 제일 가까이 있는 남편에게 가슴에서 우러나서 덕분입니다. 못하면 아직은 자기는 뭐? 세포가 안에 안 바뀌었어요. 스님은 만났지만. 으잉? 제일 가까이 있는 아내에게 정말 진심으로 덕분이다. 못하면 스님을 만났지만 아직 안에 세포는 안 바뀌었다고. 이렇게 정확히 알라고. 이걸 뭐라 하냐하면 제가 쉬운 말로 해주거든요.

 

이거 주전자인데, 여러분이 99도까지 노력해서는 물이 주전자 안에서 한 발짝도 안 나와서 안에 안 바뀌었어요. 인생이 안 바뀌었다고. 여러분 아직 스님 만나서 인생이 안 바뀌었다고. ? 99도까지 노력하면 이 안에 아직도 물로 가만있어요. 그런데 이게 100도가 딱 되면 이 뚜껑이 딱 열리면서 날라 나와요. 기체가 된다고. 이때 내 몸에 있는 세포가 바뀌었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저 만나가지고 아직 안 바뀌었다고요. 제가 보니까 바뀐 분이 잘 없어. 뭐냐 하면 복제가 안됐다 소리야. 정말 가까이 있는 가족에게 진심으로 덕분입니다. 해야 되거든. ? 그보다 소중한 분이 없어요. 그런데 가족보다 경비원 아저씨한테 인사를 더 잘해요.

 

정말 이웃집 아저씨한테 반가운 얼굴로 하는 그 모습을 내 가족에게 해야 되거든요. 그게 스님만난 대박이야. 그래서 완전히 이게 100도까지 올라가야 되니까. 이게 뭐? 한평생 도와준 덕분에 산다고 덕분입니다 하는 게 진자 우러나야 된다고. 우러나야. 이것만 있으면 무슨 일이든지 시간이 걸릴 뿐이지 안 되는 일이 없습니다. 제가 늘~ 말하죠. 저런 불사도 시간이 가보라고. 다 해결이 됩니다. 여러분이 평생을 보라고. 어떤 사람도 그 사람 재수해서 서울대학 들어갔다 소리를 아무도 안 해. 서울대학 나왔다 소리만 하지. 이걸 명심하라고요. 그 과정을 어떻게 힘들게 겪은 거는 아무도 이야기 하지 않고 그걸 이루어낸 것만 이야기한다는 사실을.

 

세상을 잘 보라고. 몇 번 엎어먹었지만 지금 성공했다면 그 사람 성공한 사람이야. 세상은 늘 결과를 가지고 평가한다고. 그 과정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난 거를 아무도 이야기 하지 않는다. ? 극복했다고 생각하는 거야. 극복했다. 세상은 도와준 덕분에 살아가기 때문에 계속 도움 받을 수 있도록 살기만 하면 된다고요. 그러면 시간이 가면 조금씩 조금씩 나아져요. 그저 여러분들이 살 때 기준이 있어야 돼.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나가 조금 더 나으면 되요. 옆에 사람하고 비교하면 안 됩니다. 그건 아주 어리석은 사람이에요. ?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하면 안 돼. 자기 자신을 놔놓고 어제보다 오늘 내가 괜찮은 나가됐는지.

 

오늘보다 내일 더 나를 만들어나가면 자기는 뭐? 지속적인 발전하는 사람이에요. 괜히 옆에 사는 사람 잘되는 거 가지고 시샘이나 하고 뭐 부모를 잘못만난 엉뚱 소리 할 일이 아니라니까. 어제보다 나은 오늘 내가 되고 있는 것만 살피면 됩니다. 그거는 간단해요. 어제보다 내가 조금 더 감사하는 마음이 늘어나면 되요. 그러면 나는 어제보다 오늘 좀 더 발전한 사람이에요. ~ 그다음에 이 세상을 정확히 알고 좀 더 깊이 들어가서 더 알아야 됩니다. 그래야지 어떤 질문을 했을 때 자신 있게 말 할 수가 있습니다. ~ 제가 예를 들어서 지금 이 세상은 너무너무 중요한 게 몸이에요.

 

그러면 이런 거는 대충 공부를 하지 마라는 거죠. 이렇게 중요한 건 돈이 뭘까? 자기 혼자서 계속 반복해서 이렇게 생각을 좀 해서 확인해가지고 자기 나름대로 정리를 딱 해둬야 됩니다. 이렇게 중요한거를 우리는 정리를 안 하신다고. 계속 물어보면 대답을 못 해. “돈이 뭡니까?” 제일 중요한데 어떻게 그걸, 뭐냐고 물어보면 대답을 못하면 자기한테는 돈이 오기 힘들잖아요. 돈이 뭔지도 모르는데 왜 그 집을 가겠냐고. 중요한 거에 대해서 너무 우리는 대충 지나간다고. 대충. 그래 저 혼자서 제가 이거 지어낸 거거든요. 이게 너무 중요하다고 세상 사람들이 알잖아요. 돈은 세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내가 삼대특징이라고 저 혼자서 만들은 거에요. 그러니까 물어보면 제가 자신 있게 말합니다. 나는 이미 정리를 해 놨으니까 말을 할 수 있는 거거든.

 

3대 특징 1. 돈이라는 건 막힌 걸 뚫어줘요. 살아봐. 막힌 걸 뚫어줘요. 두 번째 꼬인 걸 풀어줘요. 세 번째 죽어가는 거를 살려줘요. ~ 이게 돈이네. 저는 이렇게 결론을 딱 내린 거에요. 대단한 게 돈이다. 얼마나 대단한가. 그래서 제가 올림픽에서도 돈은 매달을 어디까지 딸 수 있는가 분 거에요. 돈보다 더 대단한 놈이 누가 있는가? 이런 걸 조사를 한거에요. 돈보다. 이게 자부심이이 생기면 돈을 적게 줘도 가더라고. 그러면 돈보다는 이게 더 세구나. 이렇게 혼자서 한거야. 그러면 자부심 이거보다도 더 대단한 놈이 누구냐? 그러니까 존중하면 무조건 자기는 가서 바치더라고. 자기를 존중하면. 돈 상관없이.

 

그다음에 존중보다 더 대단한 게 누구냐 하니까 신뢰라. 믿음. 믿음. 이게 올림픽에 금메달, 이게 은메달, 이게 동메달. 돈은 아무리 대단하다해도 4강안에 들어갈 뿐이지 동메달은 따지 못하고 만다. 돈보다 더 중요한 게 상대방 자부심을 생기도록 도와줘야 되고. 상대방 뭐? 존중해야 돼. 이게 돈보다 더 비싼 거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는 거지. 상대방 믿어줘야 된다. 신뢰. 이게 돈보다 훨씬 값어치 있는 거다. 이거까지 알아야 된다. 돈만 최고다 까지만 알면 안 된다. 돈은 최고인데 돈보다 또 더 대단한 것은 무엇이 있는가? 이거까지 다 알아버려야 돼. 제가 항상 덕분입니다. 하고 준중하고. 그러면 무조건 믿는 거에요. ? 이게 제일 비싼 거를 아니까.

 

돈보다 더 비싼 게 뭔지를 알고 살아야지. 돈의 소중함도 잘 쓰지만, 돈보다 더 비싼 것도 평소에 잘 쓴다. 이 말이오. ~ 그다음에 이렇게 까지만 공부를 하는 게 아니고, 지금 제가 예를 하나 들어서 해주는 거에요. 제가 어떻게 공부를 얼마나 하는지를 아주 자세히 세밀하게 한다. 이런 건 책에 나오는 게 아니다. 이 말이오. 책에 나온 거 일수록 자기거로 만드는데 힘듭니다. 그리고 어디 가서 말해도 다른 사람이 한말이라서 힘도 없어. 누가 한말이네. 이렇게 하고 끝나버려요. 저보다 자기 나름대로 공부한 게 힘입니다. 그래서 그다음 이렇게 대단한 돈은 어떻게 하면 나한테 오는가? 즉 벌수 있는가? 이렇게 들어가는 거에요.

 

돈을 벌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 이게 딱 공부라. 그래서 제일 먼저 돈이란 말을 한글로도 쓰고, 한문으로 써보는 거에요. ? 머리를 쥐어짜서 만들어야 되니까. 돈을 이게 (길 도)자다. 이게 길을 알고 의자를 하나 깔고 앉으면 끝나는 구나. 돈이 어떻게 하면 오는지를 알고 그 길을 알고 이제 그다음부터 사무실을 하나 얻어야 된다. 의자를 하나 놓는다는 말은 사무실을 차려야 된다. 즉 영업을 해야 돼. 그런데 사람들은 길을 알고 영업에 안 들어간다는 거죠. 그러니까 사무실을 내서 차려놨는데 돈은 못 번다. ? 돈이 뭔지 모르니까. 그다음에 이거는 한문으로 써볼게. 한문으로.

 

이게 (화폐 폐)자에요. 이게 (재화 화)자고. 여기를 잘 보라고. 여기를. 이게 눈이에요. . 이건 발이에요. . 그래서 제가 아~ 돈은 눈이 달렸고 발이 달렸구나하고 이렇게 안거에요. 그래서 제가 돈이 눈이 달렸고 발이 달렸다 해서 그 집에 돈이 올 집인지 안 올 집인지 제가 제일 먼저 체크합니다. 제일 앞에 앉은 사람 빨리 호주머니 돈 내놔라. 으음. 시범을 보여드릴게. 돈을 잘 보라고. 이황선생님이죠? 퇴계. 거꾸로 이렇게 놓으면 안 된다고. 눈이 달리고 발이 달려있기 때문에 돈을 이렇게 가지런히. 이게 뭐요? 아까 지워버렸네. 돈보다 더 비싼 뭐요? 존중이잖아요. 알겠습니까? 여러분들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돈보다 비싼 게 자부심이고 존중이고 마지막에 신뢰라고. 이거 정말 이거 꼭 알아야 돼. 여러분 남편을 믿는다하는 게 훨씬 비싼 겁니다. 마누라를 믿는다 이게 제일 비싼 거라고요. 그럼 그 집은 무슨 일이 생겨도 둘이서 합심해서 다 극복해요. 제일 비싼 이거를 신경 안 쓰고 만날 여기다 허덕거리고 있어. 이거는 동메달도 못 따는데. 4강안에 밖에 못 들어가는데. 이게 이렇게 나란히 있지 않으면 거짓말이 아닙니다. 돈은 눈이 달리고 발이 있어서 평생 돈 때문에 힘이 듭니다. 돈 때문에 힘이 듭니다. 그 집에 돈이 많이 넉넉하게 안갑니다. 그다음에 될 수 있으면 구기지 말고 반듯하게 넣어서 지갑에 이렇게 바르게 하시라고.

 

이거하나만 여러분 할 줄 알아도 돈의 소중함을 것을 아는 분이잖아요. 돈의 소중함을 아는 분은요. 돈을 허황방탕. 즉 정말 남들이 보면 손가락 받을 짓에는 안 씁니다. 이게 차이점이에요. 이렇게 돈을 소중히 여기는 분은 예를 들면 놀음을 하거나 술 먹고 이러는 엉뚱한데 있잖아요. 남이 볼 때 손가락 받을 짓에는 안 씁니다. ? 돈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기때문에. 저같이 보라고. 돈이 어느 정도 대단하다고 막힌 거 뚫어주고 꼬인 거 풀어주고 죽어가는 살려주고. 이 정도로 돈을 대단하게 알고 있는 분은 돈 때문에 고생하지 않아요. 평생 돈 때문에 고생하지 않습니다. 그 정도로 알아주는데. 눈이 있고 발이 있으면 그 집으로 안 가겠냐고.

 

이런 기초적인 게 안 되어 있다. 항상 지갑에 반듯하게 넣어 다녀라. ~ 그 다음 눈이 달리고 발이 달려있다. 그래서 돈을 소중히 하는 집으로 저절로 돈이 간다. 그 다음에 이게 돈은 재주입니다. 이게 (재주 재)자에요. 재주를 부릴 줄 알아야 된다. 즉 굴릴 줄 알아야 된다. 이게 재주를 부릴 줄 알아야 된다. 그래 돈이 불어난다. 그다음에 이거는 변화시킬 줄 안다는 거죠. 바꿀 줄 알아야 된다. 이 말이오. 꼭 쥐고만 있으면 안 돼. 돈은. 재주를 부릴 줄 알아야 되고, ? 조화를 부릴 줄 알아야 된다. 이 말이오. 그래서 제가 쉬운 말로 해주거든. 돈 벌고 싶으면 간단하게 내가 예를 하나 들어주면, 식당을 하고 계시는 분인데, 내가 물어봤어.

 

한 달에 식당에서 얼마 벌어서 예금할 수 있습니까? 딱 물어보니까 매달 2백만 원 정도는 예금을 할 수 있다하더라고. 그래서 2백만 원을 꼬박꼬박 은행에 넣는 거에요. 그거는 재주를 변화시키는 이런 거는 아무것도 아니고 그냥 갖다 꼬박꼬박 넣는 거에요. 그럼 뭐하냐하니까 돈이 모이면 가게를 산다든지. 앞으로 땅을 사서 가게 할 집을 짓는다든지 한다는 거야. 이 사람 뭐요? 꼬박 꼬박 뭐? 돈을 이렇게 재주부리게 해서 변화시키는 거는 모르는 거에요. 그래서 그 사람 몇 년 모았는데 가게를 사려니 그 몇 년 모은 돈보다 가게가 더 올랐어. 땅을 살려는데 땅값이 또 올랐어. 또 못 사. 돈을 벌수가 없어요.

 

그래서 제가 이야기를 했어. 당신이 2백만 원이면 지점장 만나면 1년 치 자료가 있잖아요. 매달 2백만 원 차질 없이 낸다는 자료만 딱 제출하면 5억까지 대출을 해줍니다. 그러면 지금 당장 5억을 가지고 땅을 사거나 집을 살 수 있다. 이게 뭐요? 돈을 재주부려서 변화시키고 조화를 이루는 굴리는 거거든요. 돈은 재주를 부리고 굴리는 이걸 할 줄 알아야 된다. 이 말이오. 그럼 지점장이 뭐요? 5억이 뭐야? 진짜 괜찮은 거 사거든. 사는데 너무너무 신기한거는 세가 안 나가. 알겠습니까? ? 그 가게에 장사를 하니까. 세나갈 돈으로 이자만큼 내. 한번 보라고. 공짜로 산다고. 공짜로. 이게 내 집이고 매달 갚아나가는 거요. 얼마나 신나는 거요.

 

자기는 세는 세대로 나가고, 돈 모아..또 집값 땅값 올라버리고. 얼마나 어리석은 일을. 그런 사람이 태반입니다. ? 돈이 소중한 줄 알면서도 돈은 어떻게 해서 벌어야 되는데 어떻게 재주를 부려 어떻게 변화를 시키고 조화를 시키고 하나도 공부를 안 하고 그냥 어떻게 되겠지 하고 있다고. 이렇게 중요한 과목을 왜 공부를 안 하냐고. 너무 웃기지 않느냐. 그렇게 목메고 난리를 치는 과목인데. 그다음에 한문으로 (화폐 페)자를 돈에 대해서 정리도 하지만, 스님은 또 한문 또 돈을 이렇게 잘라서, 잘라서 이렇게 하는 거야. 먼저 아~ 길을 알아야 되겠다. 길 도자. 도를 알아서 사무실을 내야 되는 구나. 길을 알아서. 길을 알아. 길을.

 

이 길은 또 잘 보라고. 이게 머리야. 머리. 대빵. 대빵. 대빵이 가는 거야. 이게. 대빵. 이게. 이 가는데 잘 보라고. 요렇게 가는 게 있다고. 요렇게. 요렇게 가는 거는 같이 바짝 붙어서 가는 거에요. 거리가 안 떨어져서 바짝 붙어가는 이걸 행동이라고 그러죠? 같이 가는데 바짝 붙어서 가면 요렇게 쓰고. 조금 1미터 정도 조금 떨어져서 같이 가면 이게 요렇게 쓴다고. 요거는 조금 떨어졌다. 이 말이야. 조금 떨어졌다. 알겠어요? 좀 많이 떨어졌어. 늘 오랫동안 간다. 이렇게 쓴다고. 알겠어요? 가는 것도 떨어져서 많이 떨어져서 가면 요렇게 써요. 이거는 요렇게. 쓰는 거에요. 가는 것도 똑같은 게 아니다 이 말이오. 전혀 다르다. 이 말이오.

 

그래서 이 대빵이 뭐냐 하면 대빵. 대빵 해봐. 대빵. 이게 대빵이야. 해봐. 이게 대빵이야. 여기 비밀이 다 들어있어요. 우리가 최고다. 할 때 대빵은 딱 이래하는 거요. 왜 이거를 할까? 이거해도 되고, 이거 해도 되는데. 왜 이거하냐? 여기 비밀이 있다고. 아무도 이걸 못해. 여기에 비밀이 다 있다고. 이게 도인데. 잘 보라고. 비싼 거 다 일러준데 이런 거 저만 알고 있는 비밀 특허입니다. 여기에 딱 보면 이게 인연음양입니다. 이 우주의 모든 것은 인연으로 되어 있다 이 말이야. 음양으로 되어있다. 홀로 되어있는 거 없어요. 홀로 되어있는 게 없다. 이렇게 덩어리로 되어있다. 인연덩어리 이거를 불교는 공이라고 그래요. 불교에서 제일 어렵게 하는 단어, 공이라는 말이 인연덩어리다. 이 소리야. 없다 소리가 아니고 비었다 소리가 아니고.

 

저게 제일 어려운데 이거 하나만 딱 보면 다 끝나버려요. 세상을 자세히 봐라. 이 나무도 인연덩어리에요. 흙의 기운, 땅의 기운, 불의 기운, 햇빛의 기운, 물의 기운, 다 인연이 다 들어있다고 인연이. 인연이 다 들어있다고. 이것도 다 그러고. 이 세상은 인연으로 되어 있다는 걸 딱 알아버려야 된다고. 그러면 대빵 알았어. 그래서 이걸 인음양. 우리 동양에서 유교에서 음양이라 하고 불교에서는 인연이라 이래 한다니까. 인은 본인이라 치고 연은 주위의 도움이라 하고 딱 이렇게 정리하면 끝납니다. 이 세상 모든 건 이렇게 되어 있다. 이걸 아는 사람은 길을 가는데 연을 잘 만나야 된다. 연을. 이게 끝난다 이거야. ?

 

본인만 갖고 안 된다는 걸 알아버렸다 이 말이오. 자기만 잘나서 되는 거 아니다. 이 세상은 오직 인연으로 되어있다. 모든 사람들은, 모든 사람들이라는 말을 잘 기억하라고. 좋은 연을 만나면 기분이 좋아져. 잘하고 싶어. 요렇게 되어있다니까. 연을 잘 만나면 누구든지 기분이 좋아서 잘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그런데 연을 잘못만나면 내가 좋은 걸 갖추고 있어도 그게 안 나와. 볼 때마다 성질 올라오고 잘해주고 싶은 마음 자체가 안 나온다니까. 없는 게 아니고. 이 세상은 연을 잘 만나면 가지고 있는 좋은 게 많이 나와요. 그런데 연을 잘못만나면 없는 게 아니라니까.

 

자비스러운 마음, 사랑하는 마음, 인자한 마음, 감사하는 마음. 좋게 보는 마음. 좋은 거 많이 들어있어. 사람마다. 그런데 그게 안 나와요. 그러니 얼마나 중요해. 연을 잘 만나느냐? 못 만나느냐는 너무너무 중요하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