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같이 바람같이 저자_성담스님 | 행복기술

2015. 8. 20. 10:26종교/불교

 

 
 

  

  

효심사 극락대전 아래에는 공양간과    제일 키가 큰나무는 후박나무로           

선방으로 사용하는 건물이 있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연(蓮)꽃이라는 뜻이 있다네요.

앞마당에는 큰나무 3그루가 있습니다.  일본목련나무(厚朴으로 표기)

큰나무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고,  이며, 옆에는 호두나무와

우리는 평상을 놓아 그곳에서          우리목련나무가 있습니다.

더위를 잊고 법문을 듣습니다.         후박나무로 목련이란 말은 나무(木)에서 피는 

                           

           

                                       

                             

 

    행복기술[물같이 바람같이]

    

      따뜻한 봄날이 좋으니 언제나 내 곁에 있어줘

      마음껏 수영하게 여름아 떠나지마

      곱게 물든 가을이 좋으니 언제나 보게 해줘

      마음껏 즐기고 싶어, 겨울아 함께 있자.

 

 

      힘들어 시작하고 싶지 않아 봄아 오지마

      뜨거운 여름은 지긋지긋해 만나고 싶지 않아

      낙엽 떨어지는 가을은 쓸쓸해 보이지마.

      추운 겨울은 질색이야 내 곁을 떠나 줘

 

 

      좋다고 붙들고 싫다고 미워하지마

      사라지지 않고 늘 머물 수 있는가

      물같이 바람같이 살 수 밖에 없다네

      그냥 두게나, 생각도 흘러 갈 것이니까.

 

 

     *그냥두면 저절로 해결되니

       마음중에 마술이었습니다.

 

       - 성담스님 -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레이어 닫기